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금강소나무숲길 - 울진 소광리(제3구간)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금강소나무숲길 제3구간을 걷다.

 

 지난 6월 30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었다.

 

 금강소나무에 대해서는 내가 짧은 지식으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백과사전을 찾아 보면 너무나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보존이 되어 있는 소광리 소나무 숲길을 걷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재작년부터 탐방객을 받아들인다 하여 꼭 신청을 해서 걸으려고 몇 번을 시도한 끝에 탐방의 길을 떠났다.

 

 하필 100년만의 가뭄으로 나라가 모두 비가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고 필요한 시기였지만 내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굳게 마음을 먹었기에 비가 오는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비속의 소나무숲길을 탐방하였다.

수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모두 다 보여 드리지는 못하고, 그래도 많은 사진을 보여 드리겠으니 아직 가 보시지 못한 분들은 사진으로라도 즐기시기 바란다.

 

 소광리 소나무숲길탐방 방법은 제일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다.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대명사인 530살이 넘은 금강송

 

 

출발지 : 금강소나무펜션앞

 

 

 

출발지 앞에 있는 주막집

 

 

 

출발지에서 비 안개가 숲을 타고 오르는 모습 

 

 

드디어 출발이다

 

 

소광리 출발 이정표 

 

 

 

출발지의 여러 모습

 

 

초롱꽃 : 비가 오고 해서 별로 선명하지 못하다. 

 

 

십이령 고개의 하나(저진터재 푯말)

 

 

 

 

 

 

십이령길 저진터재를 넘어가는 길가의 여러 모습

 

 

 

옛날 디딜방아 : 화전민이 살았던 흔적임을 나타낸다.(물론 복원한 것임)

 

 

노루귀

 

 

십이령 고개 : 너삼밭재 표지

 

 

 

 

너삼밭재에서 넘어 오는 풍경

 

 

소광천

 

 

 

 

 

소광천 주병의 깨끗한 자연의 모습

 

 

안내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는 금강소나무

 

 

주변의 야생화 : 꽃이름은 모르겠다. 그저 볼 줄만 알지 이름까지는.........

 

 

 

 

차츰 많이 보이는 금강소나무

 

 

야생화에 맺혀 있는 빗방울들 

 

 

 

이제부터 진짜 금강소나무의 위용이 보이기 시작한다.

숲속에서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소나무 향기를 들이키며 시원스레 길을 걷는 맛은 누구도 모르리라.

 

 

 

 

 

 

 

 

 

 

 

쭉쭉 하늘을 향해 뻗어 올린 금강소나무의 자태

 

 

소나무 숲속에 핀 나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입구에서 바라 보는 금강소나무 숲

 

 

 

 

 

점심 : 소광리 주민들이 배달해 준 부페식이다.(각종 야채와 곤드레 나물, 고추잎 등등) 굉장히 맛있다. 가시는 분은 꼭 드셔 보시라. 산중에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금강소나무 군락지 입구의 모습

 

 

드디어 메인 이벤트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들어간다.

 

 

안도현 시인이 울진 금강송을 노래한 시비

 

 

 

 

 

 

금강소나무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안내판

 

 

저 멀리 530년이 넘은 금강소나무가 도도하게 서 있는 모습

 

 

보호수 지정석

 

 지금부터 위용을 자랑하는 530년이 넘은 금강소나무의 여러 모습을 보시기 바란다.

 내가 찍은 사진을 그냥 그대로 올린다.

 감상은 각자가 알아서 하시기를........

 어느 한장도 잃어 버리기가 싫다.

 

 

 

 

 

 

 

 

 

 

 

 

 

 

 

 

 

 

    

 

금강소나무 전시실

 

 

지금부터는 금강소나무를 지나 뒤편에서 금강소나무를 찍은 것이다.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금강소나무숲이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소나무의 위용이다.

 

 

 

 

 

 

금강소나무 보호를 위한 타임캡슐 표지

 

 

 

한 아름보다 훨씬 더 큰 금강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보였다.

수백년 묵은 소나무 숲이 이런 숲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다.

 

 

 

 

 

금강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방책들

 

 

아래의 사진들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자랑하는 못생긴소나무의 사진이다.

 

 

 

 

 

 

일명 못생긴소나무라고 불리는 소나무의 모습.

그러나 너무나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나름대로 멋있게 보인다.

 

 

 

 

 

소광천의 맑은 물 : 소나무 숲속에서 나와 아무도 더럽히지 않은 물이다.

 

 

 

 

 

 

 

금강소나무의 모델이 되는 소나무 : 멀리 있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안타깝다.

카메라가 좋지 않아.....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의 탐방로

 

 금강소나무숲길은 인터넷 예약으로 정해진 인원만이 탐방할 수 있다.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아주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고 싶으신 분은 산림청 '금강소나무숲길(www.uljintrail.or.kr)'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을 해야 한다.

내가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모든 것이 다 나온다.

 

 탐방로는 지금은 1구간과 3구간만 열려 있고 차츰 2구간, 4구간, 5구간도 연다고 한다.

 

 앞으로 열릴 길이 기대된다.

 

 산길을 걷고 싶은 사람은 어느 길보다 좋은 길이다.

 

 한번 걸어 보시고 느껴 보시라 온 마음이, 육신이, 정신이 깨끗해 짐을 느낄 것이다. 

 

 도시의 찌든 때를 소나무의 청신한 기운에 씻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것도 생활의 여유이리라..........

물회 - 강구(선희 큰손 회 대게)

鶴이 추천하는 맛/맛집

 

 '물회'라고 하면 동해안 바닷가를 떠올린다.

동해안 바다 어디에서든지 생선 물회를 맛있게 만든다.

 

 대부분은 물회를 '오징어'나 '한치'를 생각하지만 진짜 맛있는 물회는 좋은 생선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생선회와는 달리 좀더 맛갈스럽게 만들어지는 물회를 차가운 얼음물에 풀어 먹으면 여름의 별미이다.

 

 여러군데서 물회를 먹어 보지만 작년에 우연히 들러 본 이집(선희큰손 회 대게)의 물회가 아주 강하게 머리에 각인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가서 먹고 사진을 찍어 올린다.

 

 

 물회를 시키니 먼저 입맛이라도 다시라고 묵과 땅꽁, 메추리 알과 고동을 주었는데 고동이 제법 크고 먹음직했다.

 고동을 빼 먹는 재미가 솔솔했다.

 

 

실제 고동만을 찍었다. 알이 통통하게 배여 맛있었다.

물회를 먹을 목적이 아니었다면 고동으로도 한 맛을 다할뻔 했다.

 

 

고동과 초장

 

 

생선 매운탕 : 아직은 매운탕에 만족할 만한 집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물회가 나왔다.

 양념은 이 집 주인 아낙이 직접 만들어 내어 놓는다. 양념에 사용하는 고추는 친정에서 직접 재배하는 영양 고추라 했다. 얼음을 주위가 넣어 시원한 맛을 내게 한다.

 

 

밥 먹는 밑반찬

 

 

무슨 고기라 했는데 잊어 버렸다. ...... 이런 일이......

 

 

고추잎과 매실 짱아지

  

 

물회를 버무린 모습 : 그냥 이대로 물회를 먹고 찬 물을 적당히 부어 다시 먹으면 좋다.

 

 

그러나 오늘 먼저 물을 부은 모습이다.

물회는 반드시 물회의 건더기를 먹고 밥을 한그릇 말아서 먹는 것이 좋다.

 

 

이 집의 메뉴판

 

 

 

 

이 집의 간판

 

 이 집은 영덕 강구 대게해안에서 예날 20번 국도를 타고 축산족으로 올라 가면 얼마 안 가서 오른편에 있다.

 20번 국도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다.

 지금은 편리함만 생각해서 7번 국도를 이용하지만  진짜 여행객들은 20번 국도를 타고 다닌다.

 

 20번 국도를 지나가면서 한번은 들러 볼만한 집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가져온 것임>

돼지국밥 - 경주국밥(부산 서면)

鶴이 추천하는 맛/부산맛집

 

 부산의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돼지국밥이다.

 

부산 어디를 가도 돼지국밥 집이 있고 모두가 다 맛이 있다.

 

 맛이란 모두가 자기 입맛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아는 집을 소개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서면 국밥골목의 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즐기는 집 "경주국밥"을 소개한다.

 

 60년 전통의 집으로 누구든지 한번 먹어보면 '아!'할 것이다.

 

 

서면 국밥골목의 모습 : 부산의 시범 골목으로 옛날과 달리 깨끗하게 단장되었다. 

 

 

경주국밥 간판 : 예전에는 '경주식당'이었다.

 

 

 

경주국밥 메뉴

 

 

 

 

방송 출연과 여러 유명인사의 사인들 

 

 

간단한 차림 : 돼지국밥에 필수적인 '부추, 새우젓, 양파와 고추, 김치, 된장' 

 

 

가장 보편적인 메뉴 - 그냥 국밥

 *여러 가지의 메뉴가 있지만 가장 단출한 음식이 그 집의 맛을 결정한다.

 

 

서비스 : 순대

 

 

모두를 모아 놓은 상차림

 

 

주인장 :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이다.

 

 

24시간 잠시도 쉬지 않고 끓고 있는 국물 : 아주 담백한 맛이다.

 

 

 

국밥 골목의 야경

 

 돼지국밥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다.

옛날에 소고기를 먹지 못한 우리 서민들이 고기라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잔치집의 돼지고기였다. 그마저도 고기가 많지 않아 국을 끓이고 거기에 밥을 말아 먹었다.

 

이래서 우리 서민들은 돼지국밥을 잊지 못한다.

 

 돼지국밥 골목의 앞족은 또 부산이 자랑하는 손칼국수 골목이다.

 

시간이 되고 배가 좀 출출하면 손칼국수도 드시라.  비교적 값이 저렴하면서도 맛있다.

수제햄버거 - 빅버거(거제도 상상속의 집)

鶴이 추천하는 맛/맛집

 거제도 수제햄버거 집 - 상상속의 집

 

 상상을 뛰어 넘는 햄버거의 크기에 놀랄 따름이다.

나이가 좀 든 사람들에게는 흥미가 적겠지만 아이들에게는 호기심도 충족시켜 주는 집이다.

 

 먼저 햄버거를 한번 구경하시라. 크기가 물경 직경 23cm이다.

 

 

실제 햄버거의 모습

 

 

햄버거 집에 들어 가기전에 있는 입간판의 모습

 

 

주문 메뉴판

 

 

 

실제 햄버거의 모습 : 크기를 비교해 보기 위해 맥주병을 옆에 놓았다.

 

 

햄버거 한 조각 : 햄버거자 너무 커서 미리 8조각으로 잘라 준다. 한 조각이 일반 햄버거의 크기와 비슷하다.

 

 

한 조각을 잘라 낸 뒤의 모습

 

 

한조각의 크기 : 냅킨의 크기와 비교해 보았다.

 

 

햄버거 속의 모습 : 이 집은 한우를 다져 넣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질과 맛이 아주 좋다. 빵도 이 집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매우 부드럽다.

 

 

 

햄버거 속 모습 

 

 

양쪽에서 두 조각씩을 떼어낸 모습

 

 

선전용 간판

 

 

 

 

햄버거 하우스의 전경

 

 

 처음 이 집의 소문을 듣고 단순하게 좀 큰 햄버거라고 생각하고 들러 보았다.

그런데 이 집에 들어가서 주문을 시작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햄버거의 크기와 빵의 질감과 햄버거 속의 충실함 등이 만족스러웠다.

 

 빵을 굽는 모습을 찍으려고 양해를 구하니 영업 비밀이라면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

빵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굽는 것인데.........

 

 이 집에서 바라 보는 거제도의 바다 풍경도 상당히 아름답다.

 

 햄버거를 좋아하거나 아이들과 여행하는 경우에는 한번쯤 들러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가격은 한판에  29,000원이라 상당히 비싼 샘이다. 그러나 가격만큼 만족도 할 수 있다.

 

 ps : 혼자서 한판을 다 먹으면 돈을 받지 않는다 한다(주문전에 미리 신청).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 보시기를....

 

 

 

거제도 장승포 내려 가는 길목에서 지세포 가는 길로 조금 가면 있다.

(이 지도는 네이버 지도임을 밝혀 둔다. 혹시 저작권 문제가 있으면 네이버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즉시 삭제하겠음)

한우물회 : 여름의 별미 - "도마위에 암소" 집

鶴이 추천하는 맛/부산맛집

 한우물회

 

 물회라고하면 거의 대부분은 생선이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물회도 다양한 소재로 만들고 있으니, 오늘은 그중에서 우리 한우로 만든 물회를 소개한다.

 

 아주 특이하게 소스와 육수를 개발하고 신선한 한우가 아니면 물회를 만들지 않는 주인장의 정성이 갸륵한 곳이다.

특히 얼큰한 해장의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마춤일 것이다.

 

 가격도 편안한 가격으로 주인장의 인심도 넉넉하여 국수 면이나 밥을 청하면 무료로 주는 집이다.

 

 이집은 원래 고기집으로 시작하였기에 고기의 맛도 일반적인 고기집보다 뛰어나다.

고기를 소개한 것은 제법 보았기에 특이한 물회만 소개한다.

 

 

 

 

입간판

 

 

메뉴판 : 적당한 가격이다

 

 

물회를 소개한 표지

 

 

 

신선한 소고기에 여러 가지 채소를 얹은 모습

 

 

 

주인장이 개발한 육수 - 상당히 매우니 적절한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국수면 : 주문을 하면 그때 그때 삶아주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쫄기쫄기하다.

 

 

 

아주 담백한 백김치 : 밑반찬은 이것 하나만 준다. 

 

 

 

야채를 헤치고 소고기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 선홍빛 고기의 신선함을 볼 수 있다.

 

 

야채와 버무린 모습

 

 

 

육수와 면을 넣고 버무린 모습

* 사족 : 면으로만 배가 부르지 않고,육수도 남아 아까운 사람은 내 경험으로 보면 밥 한 공기를 청하여 말아 먹으면 금상첨화다.

 

 

음식점 앞 모습

 

 

이 집에서 특히 강조하는한우 구별법

 

 

가게의 전경

 

 이 집은 찾기가 아주 쉽다.

부산 서면의 영광도서 앞 복개도로를 쭉 올라가면 굴다리가 보인다. 굴다리까지 가지 않고 오른쪽에 보면 있다.

 래 고기집이었기에 물회는 점심시간에만 한정되어 있다.

 

 저녁에는 꽤 바쁘기 때문에 물회를 신청받지 않는 것이 일반이다.

 

 

 

이 지도는 네이버에서 가져온 것임

(혹시 네이버에서 저작권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북천 코스모스 축제 - 2011년 화사한 가을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2011년 북천의 화사함

 

 해마다 가을이 되면 북천으로 향한다.

넓은 가을 들녁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와 메밀, 그리고 여러 가지 가을 꽃들이 나의 눈을 정화시켜 주고 마음도 맑게 해 주기 때문이다.

 

 작년(2010)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또 다시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북천으로 향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활짝 핀 코스모스들

 

 

 

올해는 또 풍접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했다.

 

 

 

메밀도 올해는 하얗게 피어 가슴을 맑게 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축제 : 피노키오 인형이 아이들을 즐겁게 하고 우리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행사장을 확장하면서 맑은 시내도 보인다.

 

 

 

 

 

 

 

 

 

 

코스모스와 메밀꽃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꽃들을 심어 단조로움을 벗어나고 눈을 즐겁게 한다.

 

 

 

 

 

 

하얗게 핀 메밀 - 이효석은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하다고 말했다.

 

 

 

 

 

 

 

 

 

행사장 주변의 여러 모습

 

 

 

 

 

 

 

 

 

2011년부터 영역을 확장하여 북천역 뒤에도 벼와 코스모스를 어울리게 꾸며 놓았다.

 

 

 

 

북천역에서의 아내

 

 

 

 

 

 

 

 

 

 

 

북천역의 코스모스 - 항상 말하지만 코스모스가 활짝 핀 북천역은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다.

 

 2010년에는 많이 실망했으나 2011년의 북천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모습이었다.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메밀과 여러 꽃들의 향연, 그리고 벼와 코스모스의 조화 등이 나의 눈을 즐겁게 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궁금해 하면서......

북천 코스모스 축제 - 2010년의 모습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2010년 북천 코스모스 축제

 

 2010년은 가뭄이 심해서 코스모스도 메밀꽃도 제 자태를 나타내지 못했다.

더군다나 코스모스를 심은 면적도 적어서 제대로 된 축제의 장이 마련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주변의 한적한 마을의 모습과 마을 안의 고요한 길을 걷은 것이 다행이었다.

 

 

북천으로 가는 기차여행의 출발지 : 사상역(기차를 타는 낭만을 즐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축제 기간의 기차는 필히 예약을 해야 한다.

 

 

 

코스모스가 피어 있어야 할 들이 .......

 

 

 

듬성듬성 피어 있는 코스모스

 

 

축제를 알리는 입간판

 

 

행사장 주변의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심지 않고 벼를 심어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축제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마을의 한적한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축제장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메밀

 

 

 

 

 

 

 

 

 

 

 

축제장의 다른 볼 거리 : 희귀한 박넝쿨

 

 

축제장에 핀 해바라기

 

 

 

 

 

또 다른 볼 거리 : 메조

 

 

 

 

 

곳곳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 : 다른 해와 비교해 좀 부족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북천역 주변의 모습

 

 

 

 

 

 

 

 

 

북천역에서의 아내

 

나와 아내

 

 

북천역 전경

 

2010년의 북천 코스모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항상 기대한만큼 충족되지 않는 것이 자연이라 생각하고 아쉽지만 돌아섰다.

장사도 - 초여름 유월의 자태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장사도 가는 길

 

장사도는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남도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도 대포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통영에서는 한 시간 가량 배를 타고 가지만 대포에서는 10분 정도만 가면 섬에 닿는다.

배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과 경비를 절약하고 싶은 분들은 거제도 대포(인터넷에서 거제도 대포 크루즈를 치면 안내가 나옴)에서 유람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장사도는 거제 외도와 같이 꾸민 섬이지만 외도보다는 자연적이다.

 

아름다운 장사도의 모습과 장사도를 꾸미고 있는 꽃들의 향연에 초대받아 보자.

 

 

 

장사도 크루즈의모습 : 일본에서 유람선으로 사용되던 배를 수입하여 운항한다고 한다.

 

 

 대포항에서 바라보는 장사도 : 긴 뱀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장사(長蛇)도라고 한다

 

 

장사도 선착장 : 배가 도착하는 곳과 떠나는 곳이 다르다.

 

 

선착장 주위의 모습

 

 

선착장의 모습

 

 

선착장의 병솔나무

 

 

선착장의 수국

 

 

선착장의 유도화

 

 

  

 

유람선의 모습

 

 

 

 

 

수국의 여러 가지

 

 

 

 

요즘 가로길에 많이 보이는 홍가시나무

 

 

 

 

돈나무

 

 

 

 

백일홍

 

 

 

 

 

 

 

 

삼색병꽃나무

 

 

 

 

 

 

 

 

 

 

 

 

 

 

 

 

장사도 앞 바다의 모습

 

 

 

 

 

 

해당화

 

 

 

 

장사도 앞 바다

 

 

 

 

 길게 늘어진 장사도의 모습 : 뱀이 구불거리는 광경

 

 

 

 

 

 

장사도 여러 모습

 

 

 

 

곰솔(해송)

 

 

계단 길

 

 

잠시 앉아서 쉬는 아내

 

 

 

 

 

 

다도전망대에서 보는 장사도 앞 바다

 

 

 

 

 

 

풀잎에 달려 있는 물방울

 

 

 

 

송엽국

 

 

 

 

 

 

 

 

인공으로 꾸민 정원의 광경

 

 

 

 

 

 

 

 

 

 

 

 

 

 

 

 

 

 

 

 

 

 

수련의 단아함

 

 

 

 

창포

 

 

 

 

 

 

창포

 

 

 

 

 

 

 

 

 

 

 

 

 

 

 

 

 

 

 

 

 

 

 

 

 

 

 

 

 

 

 

 

 

 

온실의 여러 식물들

 

 

 

 

 

 

 

장사도의 자랑 후박나무 : 아름들이 나무의 모습이 장관이다.

 

 

 

 

 

 

 

 

장사도 앞 바다 :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소지도이다

 

 

 

 

 

패랭이 

 

 

모자상 조각 

 

 

 

 

 손의 조소 : 여러 가지 만화 영화의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산수국의 여러 가지 : 각각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내

 

 

 

 

붉은 조팝

 

 

 

 

배가 떠나는 곳

 

 

 

 

작은 접안 시설 때문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유람선들

 

 

 섬을 구경하고 떠나는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