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변산반도(한국의 채석강)와 능가산 내소사 - 숨어 있는 아름다움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한국의 채석강이라 불리는 변산반도의 모습

 

 

 

 

 

 

 

 

 

 

 

 

 

 

 

고즈녁하게 숨어 있는 아름다움(능가산 내소사)

 

 

내소사 전나무 길 : 겨울 여행 . 너무나 조용했던 산사의 길

 

 

 

 

겨울 전나무의 푸르름이 새롭게 느껴지는 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표지판

 

 

 

 

 

내소사에서 보는 능가산의 설경

 내소사의 여러 모습

 

 

 

기억에 오래 남는 고목(보호수)

 

 

 

 

 

 

 

 

 

 

 

 

 

 

 

 

 

 

 

 

 

 

 

 

전통과 예술의 고장 - 전주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전주 : 우리 전통이 살아 있는 고장

전주 객사

 

 

 

 

 

 천주교의 성지 : 전농성당

 

 내부의 모습 : 오래된 전통의 멋이 느껴짐

 

 

전주 이씨 시조를 모신 경조단의 여러 모습

 

 

 

 

 

 

 

 

 

 

 

 

 

 

 

 

 

 

 

 

 

 

전주 한옥 마을 : 우리 전통의 기와집이 즐비하게 보인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생가

 

 

춘천 공지천 - 어린 시절로 돌아 간 시간 여행(2012. 01. 14)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구경하고 춘천으로 내려왔다.
춘천의 먹거리 닭갈비골목의 모습을 보시고 꼭 한 번 가서 먹어 보시라. 정말 맛있다.
춘천에는 여러 닭갈비 골목이 있으나 명동 닭갈비 골목이 나에게는 가장 좋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뜻밖에 얼어 붙은 공지턴에서 타임 캡슐을 타고 먼 과거로 다시 돌아 갔다.
어릴 때의 놀이 기구가 공지천 얼음 위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정말 유쾌한 한 때였다.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 춘천의 가장 번화가에 자리잡았다.

















공지천에 본 얼음 썰매
어릴 때 타던 아련한 기억이 새로워 썰매를 한껏 지쳐 보았다.



공지천에서 빙어를 잡고 있는 마을 사람들





공지천에서 썰매와 함께 만난 얼음 팽이치기
정말로 언제 쳐 보았던 것인지 기억도 아물한 놀이다.








공지천의 오리. 추위에 떨고 있는 것 같아 아련했다.



화천 산천어 축제 - 겨울여행의 별미(2012. 01. 13)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겨울 축제의 백미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축제를 다녀 왔다.
강을 막고 인공적으로 얼려서 산천어를 풀어 놓고 잡는 축제다.
잡아도 좋고 못 잡아도 괜찮은 축제였다.

겨울 산천어의 맛은 별미라고 해도 좋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바다 고기와는 색다른 맛의 풍미를 느낄 것이다.
 한번쯤은 어린 자식들과 가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주의: 산천어 낚시는 반드시 인터넷 예약을 하든지 혹은 아침 일찍 가야 순서가 된다.
        그렁지 않으면 구경만 하고 산천어는 그냥 사서 먹으면 된다.





-산천어 축제장의 저녁







-화천읍을 수 놓은 산천어 등








- 산천어 낚시장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
  제법 잘 잡힌다. 그러나 일인당 3마리만 가져 갈 수 있다.





- 주변의 여러 시설물들
  다양한 놀이 도구들이 있으니 꼭 고기를 잡지 않아도 된다.














- 아주 차가운 물에서 산천어 맨손으로 잡기에 참가한 사람들. 보고 있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차가운 물이다.







-주변의 여러 모습






- 축제장에서 빠지지 않는 각설이 패

부산 광복동 빛의 축제 -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매년 12월이 되면 도심이 반짝거린다.
부산의 중심지였던 광복동에 휘황찬란한 빛의 축제가 모든 이들을 꿈의 세계로 이끈다.
어린이에게는 동심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낭만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빛의 세계로 한번 가 보자.
 차가운 겨울 밤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에 손을 잡고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성탄절 전날인 2010년 12월 24일의 광경이다.

거리를 꽉 찬 사람들의 모습





여러가지의 조형물들







사람 사람 사람들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 어여쁜 청춘 남녀들, 어린 아이들
모두 흥겨운 모습이다.






빛이 쏟아진다. 하늘에서

용두산 올라가는 터널




거리의 악사 -아마 일본인이었던 것 같다.
거리의 악사를 보고 연주를 들으면 반드시 감상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다양한 거리의 보습






 오가는 사람 모두 즐겁게 지나간다.

제주도 우도 - 고요한 정적의 섬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2012년 2월 22일. 
 
어제 한라산을 고난 끝에 등정을 마치고 우도를 여유롭게 관광하였다.
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서 천천히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바쁜 시간속에서도 여유를 만끽하며 우도의 평화로운 경치를 즐기자

1. 우도행 배를 기다리는 서귀포항

   - 배가 항상 오고가며 승객들이 던져 주는 모이를 먹는 갈매기들-










 2. 우도로 가는 배안에서









 3. 우도행 배안에서 보는 성산 일출봉의 뒤 모습





4. 우도의 바닷가




5 . 우도봉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
 -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








6. 검멀레 해수욕장 - 검은 모래로 이루러져 있다해서 붙은 명칭








7.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에 소개된 중국집
 -그런데 맛은 별로-



 8. 산호사 해수욕장
-- 산호가 부서진 모래로 만들어진 곳- 

























9. 우도항




부산 기장 일원 - 봄이 밀려오고 있다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우연히 부산 갈맷길 걷기가 있어 참석해 보았다.
노정은 기장에서 시작해서 해운대까지 걷는 것이었으나 대변을 벗어나면서 아스팔트를 걷는 것이 지겨워 대변항까지만 걸었다.
 기장은 부산시에 속하지만 아직 시골 어촌의 모습이 남아 있어 정겹게 여겨지는 고장이다.
 봄이 오는 모습을 보시고 한번 걸어 보시면 아득히 어린 시절의 동네 모습을 느낄 것이다.

 1. 기장초등학교에서 시작



 2.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포구




3. 기장의 명물 미역을 말리는 광경






4. 민물과 바닷물




5. 기장 죽성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봄




 6.기장 해변

















 

간월산의 억새(2010. 10. 31)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영남 알프스의 한 자락인 간월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하다.
언양 등억 온천 지구에서 출발하여 간월산 억새 평원을 갔다 왔다.
억새의 물결을 만끽하자.

 1. 간월산을 올라 가는 도중의 다양한 간월산 모습
 -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답다.



































 2. 간월산의 억새능선
 -지금부터 끝없이 펼쳐져 있는 억새밭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3. 간월산 정상에서 보는 억새밭 그리고 허공을 활공하는 패러 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