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청풍문화재단지 - 지금은 잃어 버린 고향의 향기를 느끼는 곳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청풍문화재단지는 수몰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

 

 충주호가 만들어지면서 수 많은 마을들이 물 속으로 가라앉았고, 중원지방의 많은 문화재들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 당시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문화재와 그들의 삶의 흔적을 복원하여 한 곳에 모은 곳이 청풍문화재단지이다.

 

 실제로 그 자리에 있던 것은 아니나 그 시절을 살던 자취를 엿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청풍문화재단지 위치도

 

 

청풍문화재단지 표지석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팔영루

 

 

연리지에 대한 설명

 

 

 

 

수산 지곡리 고가를 복원한 것

 

 

청풍석조여래입상

 

 

금남루의 모습

 

 

청풍 금병헌

 

 

망월성 입구

 

 

 

연리목

 

 

단지에서 바라보는 청풍호반

 

 

망월산성

 

 

'인고의 세월' - 돌 틈에서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며 자란 <노간주 나무>

 

 

사랑나무 <연리지>

 

 

망월산성 전경

 

 

하늘을 떠받친 손모양의 소나무

 

 

청풍대교의 모습

 

 

요염한 자태를 자랑하는 s라인 벗나무

 

 

 

 

망월루와 망월루에서 바라보는 청풍문화재단지의 전경

 

 

 

소나무 껍질 - 기하학적인 무늬가 아름답다.

 

 

 

 

 

 

 

수몰지구의 비석과 고인돌

 

 

 

 

 

청풍 황석리 고가

 

 

요즘은 보기 어려운 여치

 

 

메뚜기

 

 

 청풍문화재단지는 실제의 유적지이거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잃어버린 추억을 살려주고 충주호의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한가로이 거닐어 볼 수 있는 곳으로 한번즘은 가 볼만한 곳이다. 

의림지 - 제천의 휴양 경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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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갔다가 의림지에 갔다.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의 하나이다.

 지금은 저수지의 기능보다 제천 시민들의 휴양지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야외상영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이런 휴양지가 있다는 것이 제천의 자랑이다.

 

 제천 의림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자.

 

 

의림지 안내문

 

 

 

의림지 전경

 

 

의림지 중간에 있는 작은 섬

 

 

 

의림지 주변

 

 

 

의림지 전경

 

 

 

의림지 안의 섬

 

 

영화제 야외 상영장

 

 

 

의림지에 만든 인공 폭포

 

 

 

 

 

의림지 주변에 피어 있는 하얀 무궁화

 

 

 

 

의림지 주변

 

 

 

인공폭포

 

 

 

의림지 물속의 나무들 

 

 

인공폭포

 

빼어난 절경은 아니나 한번쯤은 즐길 수 있는 경치다.

제천에 갈 기회가 있으면 들러서 한적한 저수지 주변을 걷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배론성지 - 최양업신부의 혼이 서려 있는 곳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배론성지

 

 천주교 교인들에게는 한번 꼭 둘러보고 싶은 곳이다.

 

 최양업신부를 모시고 있는 천주교의 성지이며, 우리 역사에 나오는 황사영백서 사건의 현장이기도 하다.

 비록 천주교인이 아니라도 잠시만이라도 엄숙하게 성지의 모습을 보시기 바란다.

 

 

 

 

비가 온 뒤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차안에서 구름 모습을 찍어 보았다.

 

 

배론성지 표지석

 

 

배론성자 압구

 

 

배론성지의 이정표

 

 

예수 그리스도상

 

  

 

성모 마리아상

 

 

최양업신부 동상

 

 

이정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이야기하는 14개의 동판(십자가의 길)

  

 

최양업(도마)신부의 묘

 

 

겟세마니동산

 

 

 

 

배론신학교(복원) 모습

 

 

 

 

황사영백서를 쓴 토굴과 백서(물론 모조)

 

천주교에서는 황사영을 순교자로 부르지만 개인적으로 황사영은 외세에 의존하여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한 매국노라고 생각한다.  

 

  

 

배론성지 주변의 모습

 

 

 

 

 

 

최양업신부를 기려 만든 조각공운 - 신부의 일생이 그려져 있다.

 

 

 

 

최양업신부 기념 성당

 

 

 

 

인생의 여정을 생각하게 하는 도형

 

 

 배론성지는 2001년 3월 2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 천주교원주교구에서 소유, 관리한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黃嗣永:1775∼1801)이 머무르며 백서(帛書)를 썼던 토굴과 최양업(崔良業:1821∼1861) 신부의 묘가 있으며, 성 요셉 신학교가 세워진 곳이다.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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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팔경 중 도담 삼봉과 도담 석문의 모습이다.

 

 저녁 무렵에 도담 삼봉에 도착하여 물에 비치는 도담 삼봉의 모습과 어두워지는

석문을 카메라에 담았다.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이라 다른 설명은 하지 않겠다.

 

 그저 단순하게 자태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도담삼봉의 전경

 

 

도담삼봉 중 장군봉

 

 

해질 무렵의 물에 비친 도담삼봉

 

 

물에 비친 모습이 더 멋있는 장군봉

 

 

 

장군봉 좌우에 있는 일명 처.첩봉

 

 

날이 어두워지며 보이는 삼봉

 

 

 

도담삼봉 주변의 모습

 

 

도담 석문 가는 길 표지

 

 

 

 

 

제법 어두워진 석문의 모습 - 카메라 플래시를 가동하여 찍었다.

 

 

 

 

조명이 비친 도담삼봉의 모습

괴시마을 - 전통이 살아 있는 숨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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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가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으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

 

 이름하여 '괴시마을'이다.

 

 이 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아직 남씨들이 한 마을에 살고 있다.

또 이 마을은 목은 이색의 은거지로 '목은기념관'이 있어 교육의 장으로도 훌륭한 곳이다.

 

 이 괴시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이나 경주의 양동마을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잘 가꾸어진 마을 길과 집들 한채 한채 모두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집 주위의 마당에 핀 여러 꽃들도 너무 아름답다.

 

 또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 만드는 맛있는 음식을 맛본 것도 무척이나 행운이었다.

 

여러 말이 필요없이 직접 이 마을 보시기 바란다.

 

 되도록 많은 사진을 올려 이 마을의 여러 모습을 보여 드리겠으니 즐거이 아름다운 마을을 감상하시라.

 

 

괴시마을 안내문

 

 

어느 집 뜰에 피어 있는 여름 꽃

 

 

 

단아하게 깨끗한 느낌을 주는 한옥(영감댁)

 

 

 

집 담장에 피어 있는 꽃의 모습

  

 

 

 

 

 

 

천전댁 뜨락에 단아한 선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천전댁의 특이한 지붕 구조

여러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괴시마을의 꽃떡

 

 

꽃떡의 재료(국화잎, 대추, 하나는 석류인 것 같다.) 

 

 

떡을 모아 놓은 모습

 

 

 

 

때마침 마을 분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여행객의 뻔뻔함으로 이 마을의 전통으로 만든 음식(떡, 식혜)과 과일을 대접 받았다.

마을 인심이 넉넉함을 느낄 수 있었다.

 

때마침 MBN에서 '맛있는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나그네가  불청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냥 마을 집의 아름다움에 반해 사진을 찍을 의도밖에 없었는데 예기치 못하게 TV에 출연하게 되었다.(2012년 7월 12일, MBN 맛있는 여행)

 

 

 

 

 

사곡댁의 모습 : 각 집마다 자신의 모습이 다 다르게 나타난다.

 

 

 

 

물소와 서당

 

 

 

 

 

영양남씨 괴시파 종택 : 종택의 의연함이 잘 보여진다.

 

 

마을 길

 

 

 

 

 

길가에 피어 있는 수국의 모습

 

 

 

 

 

병의헌

 

 

 

호정

 

 

목음기념관 현판

 

 

 

목은의 시조

 

 

목은기념관 전경

 

 

목은선생 영정 

 

 

 

목은기념관의 모습

 

 

목은기념관 주변 이정표

 

 

다시 마을의 여러 집들을 살펴 보자.

 

 

 

 

 

 

 

 

 

 

 

 

 

 

영은 고택은 문이 잠겨 있어 밖에서 보이는 부분만 사진으로 찍었다.

뜨락에 피어 있는 여러 꽃들의 자태가 아름다웠다.

 

 

목은 선생 유허비각

 

 

 

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 : 약 400년정도가 되었다고 마을 부녀회장이 말했다.

 

 

 괴시마을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이다.

 

그러나 마을의 고즈녁한 모습과 각 집들이 가진 독특한 모습 집안구조, 처마와 뜰의 모습 등등이 인상 깊었다.

 

 혹시 동해안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고래불 해수욕장 부근에 있으니 한번 가 보시라.

특히 자녀들을 대동하여 여행중이면 들러 보시라.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위치는 너무 찾기 쉽다. 영해 중고등학교 정문앞에 마을이 있다.

 

 내가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본 이름있다는 곳보다 더 마음에 드는 평화롭고 아늑한 마을이었다.

월송정 - 울진 평해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월송정은 수 많이 가 보았으나 사진으로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관동팔경의 맨 아래에 있는 정자라고 하지만 색다른 풍취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정자 위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바다만이 눈을 확 트이게 한다.

 

 월송정이란 명칭은 내가 아는 것과 또 다르게 소개되어 있다.

 

 세월의 흐름이 이름도 다르게 불리는지......

 

 

울진 군청의 울진 안내도

 

 

 

월송정 정자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월송정 정자에 있는 안축의 시

 

 

 

 

월송정에서 읊은 여러 문장가들의 글

 

 

월송정을 소개하는 안내판

 

 

월송정의 모습

 

 

 

 

월송정 주변늬 소나무(월나라에서 온 소나무라 함)

 

 

 

월송정의 전경

 

 

 

 

월송정 주변

 

 

 

안축 유적비 : 이 주변이 안축의 고향

함양 상림 - 사람이 시원한 숲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함양 상림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다.

그러나 천년도 더 되었기에 이제는 완전히 자연의 숲이 되었다.

 

 상림 숲속의 연꽃밭은 만개할 때에는 무지 아름딥다.

그러나 많이 부족한 연꽃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연꽃보다 가끔 하나씩 핀 연꽃의 자태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상림 숲길을 조용히 걸으면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도 한 멋이라 할 것이다.

 

 

함양 상림 표지석 : 천연기념물 154호이다

 

 

상림 주변을 흐르는 하천 : 제법 크고 물이 많다.

 

 

함양 상림 설명판

 

 

상림 입구에 있는 척화비 : 예전에는 척화비가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져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석산(꽃 무릇) : 꽃이 보이지 않는다.

  

 

 

맥문동

 

 

이름 모르는 꽃

 

 

 

 

사랑나무 : 연리목

 

 

야생화

  

 

 

 

이름을 잊어 버린 꽃들

 

 

 지금부터는 함양 상림의 자랑 연꽃 단지의 여러 모습을 감상하자.

 

 때가 잘 맞지 않아 활짝 연꽃 단지를 꽉 채운 연꽃은 볼 수 없었으나 드문드문 피어 있는 백련과 홍연의 아름다운 자태를 즐기자.

 

 

 

끝없이 펼쳐진 연꽃 단지

 

 

수줍게 피어 있는 백련

 

 

 

홍련의 수줍은 자태

  

 

낙화영설

 

 

 

 

자옥련

 

 

무비연

 

 

분천대

 

 

 

여러 연꽃들

 

 

동차연

 

 

어산홍연

 

 

 

 

 

 

 

연못에 있는 여러 식물과 연들...

 

 

돌다리

 

 

넓게 보는 연못의 모습

 

 

 

 

 

 

창포

 

 

점액장

 

 

돌다리의 모습

 

 

 

 

 

홍연의 여러 모습

 

 

 

 

우렁이 농법

 

 

금가람백련 

 

 

 

 

심청백련

 

 

이팝나무

 

 

 

속이 텅빈 이팝나무의 속 부분 : 속이 비어 있으나 이팝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연꽃을 찍다가 우연히 연꽃 사이에서 날아 오르는 새를 찍었다.

무슨 새일까... 동,식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백련이 피어 있는 연못

 

 

식용홍련 

 

 

 

청결한 자태의 백련

 

 

추억의 물레방아

 

 

상림 숲길

 

     

 

      

 

상림 숲 개울에 앉아 있는 물새의 모습

 

 

 

상림숲길

 

 

상림숲 개울의 돌다리

 

      

 

      

 

상림숲에 사는 우리 토종 다람쥐

 

 

 

 

 

 

 

사랑나무 연리목

 

 

 

 

배롱나무

 

 

  

 

 

 

 

상림 가는 길에 있는 느티나무

 

 

 

 

 

 

학사루 뒤의 배롱나무

 

 

 

 

 

 

 

 

 

학사루의 여러 모습

 

 

 함양 상림은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잠시만 생활의 여유를 얻고 싶을 때 혼자서도 숲길을 거닐며 숲에 있는 온갖 생명체와 함께 호흡해 보라.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사람이 만든 인공의 숲이 세월이흘러 자연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 오는 모습을 보며 자연과 인공릐 경계가 어디인가를 다시 생각나게 한다.

 

 함양 상림숲은 우리에게 여유로움과 자유로움, 그리고 한가하게 자신을 즐기는 곳이 될 것이다.

금강소나무숲길 - 울진 소광리(제3구간)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금강소나무숲길 제3구간을 걷다.

 

 지난 6월 30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었다.

 

 금강소나무에 대해서는 내가 짧은 지식으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백과사전을 찾아 보면 너무나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보존이 되어 있는 소광리 소나무 숲길을 걷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재작년부터 탐방객을 받아들인다 하여 꼭 신청을 해서 걸으려고 몇 번을 시도한 끝에 탐방의 길을 떠났다.

 

 하필 100년만의 가뭄으로 나라가 모두 비가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고 필요한 시기였지만 내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굳게 마음을 먹었기에 비가 오는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비속의 소나무숲길을 탐방하였다.

수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모두 다 보여 드리지는 못하고, 그래도 많은 사진을 보여 드리겠으니 아직 가 보시지 못한 분들은 사진으로라도 즐기시기 바란다.

 

 소광리 소나무숲길탐방 방법은 제일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다.

 

 

울진 금강소나무숲의 대명사인 530살이 넘은 금강송

 

 

출발지 : 금강소나무펜션앞

 

 

 

출발지 앞에 있는 주막집

 

 

 

출발지에서 비 안개가 숲을 타고 오르는 모습 

 

 

드디어 출발이다

 

 

소광리 출발 이정표 

 

 

 

출발지의 여러 모습

 

 

초롱꽃 : 비가 오고 해서 별로 선명하지 못하다. 

 

 

십이령 고개의 하나(저진터재 푯말)

 

 

 

 

 

 

십이령길 저진터재를 넘어가는 길가의 여러 모습

 

 

 

옛날 디딜방아 : 화전민이 살았던 흔적임을 나타낸다.(물론 복원한 것임)

 

 

노루귀

 

 

십이령 고개 : 너삼밭재 표지

 

 

 

 

너삼밭재에서 넘어 오는 풍경

 

 

소광천

 

 

 

 

 

소광천 주병의 깨끗한 자연의 모습

 

 

안내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는 금강소나무

 

 

주변의 야생화 : 꽃이름은 모르겠다. 그저 볼 줄만 알지 이름까지는.........

 

 

 

 

차츰 많이 보이는 금강소나무

 

 

야생화에 맺혀 있는 빗방울들 

 

 

 

이제부터 진짜 금강소나무의 위용이 보이기 시작한다.

숲속에서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소나무 향기를 들이키며 시원스레 길을 걷는 맛은 누구도 모르리라.

 

 

 

 

 

 

 

 

 

 

 

쭉쭉 하늘을 향해 뻗어 올린 금강소나무의 자태

 

 

소나무 숲속에 핀 나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입구에서 바라 보는 금강소나무 숲

 

 

 

 

 

점심 : 소광리 주민들이 배달해 준 부페식이다.(각종 야채와 곤드레 나물, 고추잎 등등) 굉장히 맛있다. 가시는 분은 꼭 드셔 보시라. 산중에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금강소나무 군락지 입구의 모습

 

 

드디어 메인 이벤트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들어간다.

 

 

안도현 시인이 울진 금강송을 노래한 시비

 

 

 

 

 

 

금강소나무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안내판

 

 

저 멀리 530년이 넘은 금강소나무가 도도하게 서 있는 모습

 

 

보호수 지정석

 

 지금부터 위용을 자랑하는 530년이 넘은 금강소나무의 여러 모습을 보시기 바란다.

 내가 찍은 사진을 그냥 그대로 올린다.

 감상은 각자가 알아서 하시기를........

 어느 한장도 잃어 버리기가 싫다.

 

 

 

 

 

 

 

 

 

 

 

 

 

 

 

 

 

 

    

 

금강소나무 전시실

 

 

지금부터는 금강소나무를 지나 뒤편에서 금강소나무를 찍은 것이다.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금강소나무숲이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소나무의 위용이다.

 

 

 

 

 

 

금강소나무 보호를 위한 타임캡슐 표지

 

 

 

한 아름보다 훨씬 더 큰 금강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보였다.

수백년 묵은 소나무 숲이 이런 숲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다.

 

 

 

 

 

금강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방책들

 

 

아래의 사진들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자랑하는 못생긴소나무의 사진이다.

 

 

 

 

 

 

일명 못생긴소나무라고 불리는 소나무의 모습.

그러나 너무나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나름대로 멋있게 보인다.

 

 

 

 

 

소광천의 맑은 물 : 소나무 숲속에서 나와 아무도 더럽히지 않은 물이다.

 

 

 

 

 

 

 

금강소나무의 모델이 되는 소나무 : 멀리 있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안타깝다.

카메라가 좋지 않아.....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의 탐방로

 

 금강소나무숲길은 인터넷 예약으로 정해진 인원만이 탐방할 수 있다.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아주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고 싶으신 분은 산림청 '금강소나무숲길(www.uljintrail.or.kr)'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을 해야 한다.

내가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모든 것이 다 나온다.

 

 탐방로는 지금은 1구간과 3구간만 열려 있고 차츰 2구간, 4구간, 5구간도 연다고 한다.

 

 앞으로 열릴 길이 기대된다.

 

 산길을 걷고 싶은 사람은 어느 길보다 좋은 길이다.

 

 한번 걸어 보시고 느껴 보시라 온 마음이, 육신이, 정신이 깨끗해 짐을 느낄 것이다. 

 

 도시의 찌든 때를 소나무의 청신한 기운에 씻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것도 생활의 여유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