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남지 유채꽃 축제 - 흐르는 강물 따라 즐기는 노란 유채꽃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노란 유채가 활짝 피었다.

 

 낙동강변에 끝없이 물들인 노란 꽃 향기에 꿀벌과 나비만 취한 게 아니라 사람들도 취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과 거기에 어울려 펼쳐지는 여러 행사들은 사람들을 흥겹게 했고, 어른들을 따라 나온 아이들은 연날리기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하루를 꽃 향기에 취해 즐겼다.

 

 조그마한 읍에 사람들이 가득하여 거리에 차가 밀렸어도 하루를 즐기는 사람들의 눈에는 노란 꽃이 계속 피어 오르고 있다.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의 현장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노랗게 핀 유채에 취한 꿀벌

 

 

남지 유채꽃 축제 입간

 

 

 

벌판 가득 펼쳐진 유채

 

 

 

유채의 아름다운 모습

 

  

 

넓은 공터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강변에 끝없이 피어 있는 유채와 그를 즐기는 사람들

 

  

  

  

 

유채에서 꿀을 따느라 정신없는 꿀벌

  

 

끝없이 펼쳐진 유채

 

  

 

축제에 참가한 농악대

 

 

 

 

 

 

남지 다리를 지나 처음부터 유채꽃 축제가 열리던 곳

 

  

 

옛날 남지철교의 모습

 

 

구 남지철교에서 보는 축제장의 전경

 

 

구 남지철교 소개

 

  

  

 

봄 햇빛에 반짝이는 낙동강

 

  

 

옛 남지철교와 현 남지 다리의 앙상불

  

 

 

봄 햇살을 가득 머금고 빛나는 낙동강

 

 

 

구 남지철교에서 바라보는 유채꽃 단지 전경

 

  

 

유채 단지의 여러 모습

 

 

  

  

  

 

유채 미로찾기 길

 

 

 

 

유채꽃밭

 

 

 

 

노란 유채와 어울린 청보리와 여러 색의 튤립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튤립

 

 

솟대

 

 

아이들의 비눗방울 놀이

 

 

 

곱게 핀 튤립들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곳에서 어느 무명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큰 비눗방울

 

 

 남지 유채꽃 축제는 넓은 벌판에 유채만 가득 피워 놓은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의 풍물과 어린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놀이를 만들어 놓았다.

또 넓은 유채밭을 걷다가 힘이 들면 곳곳에 쉼터가 있어 편리하고 좋았다.

그리고 그 쉼터 옆에는 무언가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루함을 달래 주었다.

 

 여러 가지의 조형물로 창녕을 잘 나타내었으며 특색있게 운영하고자 하여 하루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었다.

 

 단 한가지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곳에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모이니 교통대책을 좀 세웠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