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육지 속의 섬 - 물돌이 마을 : 예천 회룡포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내성천이 휘돌아 감고 있는 육지 속의 섬이 회룡포이다.

멋진 풍경으로 햇빛에 반짝이는 백사장을 감싸며 돌아가는 옥빛 물길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으로 영월의 청령포와 함께 유명한 곳이 회룡포이다.

 

 회룡포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길목은 폭이 80m에 수면에서 15m 정도 높이로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정말 섬 아닌 섬이 되어 오갈 수가 없다고 한다. 

 

 

 

회룡포 주변 안내도

 

 

 

회룡포의 전경

 -자연의 오묘한 서리에 의해 물이 거의 350도를 돌아 흐르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강속에 섬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회룡포를 조망할 수 있게 만든 회룡대

 

 

 

 

회룡대에서 보는 회룡포의 전경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보아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1 뿅뿅다리 안내문

 

 

 

제1 뿅뿅다리 원경

 

 

 

 

 

 

 

 

 

제1 뿅뿅다리와 주변의 강가 백사장

 

 

우리나라 명승지 대부분에 있는 1박 2일 촬영지 안내문

 

 

 

 

 

 

 

제1 뿅뿅다리에서 제2 뿅뿅다리로 가는 길에서 보는 회룡포의 모습

 

 

아들놈 : 막내라 온갖 귀여움을 받고 자란 놈이 어느 새 대학생이다.

여행을 좋아 하여 웬만하면 다 따라다녀 부모 입장에서 보면 즐겁다.

 

 

 

 

회룡포 내부의 광경

 

 

회룡포 표지석

 

 

 

 

제1 뿅뿅다리 주변

 

 

이름 모를 들

 

회룡포

 

 누군가 시골에서 자랐거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찾아 가고 싶으면 예천의 물돌이 마을 회룡포로 가자.

 

 거기에는 나의 어린 시절이 그대로 녹아 있는곳이다.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이 만들어 낸 육지 속의 섬마을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옛날에 강을 건너기 위해 엉성하게 만들어 놓은 뿅뿅다리는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비록 뛰어난 유적지라든가, 아름다운 계곡이나 산은 없을지라도 환하게 펼쳐져 있는 강과 사장만 보아도 우리 눈을 맑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