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부산 기장 일원 - 봄이 밀려오고 있다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우연히 부산 갈맷길 걷기가 있어 참석해 보았다.
노정은 기장에서 시작해서 해운대까지 걷는 것이었으나 대변을 벗어나면서 아스팔트를 걷는 것이 지겨워 대변항까지만 걸었다.
 기장은 부산시에 속하지만 아직 시골 어촌의 모습이 남아 있어 정겹게 여겨지는 고장이다.
 봄이 오는 모습을 보시고 한번 걸어 보시면 아득히 어린 시절의 동네 모습을 느낄 것이다.

 1. 기장초등학교에서 시작



 2.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포구




3. 기장의 명물 미역을 말리는 광경






4. 민물과 바닷물




5. 기장 죽성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봄




 6.기장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