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통영 -한국의 나폴리 : 봄의 길목에서(2012. 02. 12)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봄은 남해안에서 시작한다.

 봄의 전령이 먼 바다에서 올라오는 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통영을 다녀왔다.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으로 잔잔한 항구와 아름다운 바다 경치는 나폴리를 능가한다고 한다. 또 예전부터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온갖 문화가 발전하였고 음식도 독특한 많은 종류가 전해진다.

통영을 한바퀴 쭉 돌아보면서 다가오는 봄을 즐기자.  
남망산 공원과 미륵도 일원 그리고 동피랑 언덕에서 오는 봄을 맞이하자.

1. 남망산 공원의 초정 김상옥 시비



 


 


 


 


 


 


 


 


 


 



2. 남망산의 동백

 


 


 


3. 동피랑 언덕의 그림

 


 


 


 


 


 


 


 


 


 


 


 


 


 

 통영은 요즈음 대전과 통하는 고속도로가 개통하여 휴일이 되면 온 시가지가 관광객들로 붐빈다.

 봄을 맞이하여 통영의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과 통영의 여러 관광지를 즐기는 사람들.

 또 봄을 따뜻함에 취한 사람들.

 미륵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케이블카를 타고다도해의 절경을 즐기는 사람들 각 가지 사람들로 흥청거리다.

 

 이 따뜻한 봄날 통영의 봄을 다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