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정선 아우라지(여량, 구절리) : 아리랑의 고장

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정선 아우라지!

 두 물이 만나서 만남과 이별을 생각나게 하는 우리의 정신적 고향.
아우라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증산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라.
아우라지까지 가는 계곡의 아름다움에 먼저 반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구절리에서 아우라지로 오는 레일 바이크를 타시기 바란다.
 
 또 시간이 되면 정선의 유명한 곤드레 나물 밥과 콧등치기 국수도 먹어 보시기를......

아우라지(여량)의 정자
두물이 만나 흘러가는 조용한 땅 : 강가에 앉아 조용히 경치를 보면 좋으리라.

구절리 위에 있는 오장폭포(인공적으로 만든 폭포임)

 구절리에서 여량까지 내려오는 레일 바이크.
우리나라의 레일 바이크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달리는 철로이다.
 한번 타 보면 누구나 주변의 경치에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것이다.

꼭 타 보시라. 

아우라지 강.

아우라지 강을 건네주는 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