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鶴)의 오딧세이(Odyssey)

명성초밥 - 맛깔나는 점심 특선

鶴이 추천하는 맛/부산맛집

 맛있는 점심을 먹자.

 

 이집은 서면의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뒷편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는 초밥집(일식집이라 생각하면 된다)이다.

 우리나라의 일식집이 여러 가지의 메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 집 역시 똑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집이 점심에 내어 놓는 특선은 가격에 비하여 아주 알차고 깨끗하게 차려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메뉴의 질과 양이 점심을 같이해야 할 만만치 않은 사람이 있을 때 대접하기도 충분하다.

 

 여러 가지의 코스 음식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맛있게 먹는 것도 한 재미라 할 것이다.

 

 이 집에서 내어 놓는 순서대로 음식을 보여 드리겠다.

 

 신선한 재료로 다양하게 주는 음식을 맛보다 보면 점심시간은 어느 새 지나갈 것이다.

 

 

 

 

생선회와 각종 해산물 차림 

 

 

 

메뉴판의 안쪽면과 겉면 : 메뉴판에서 세월이 보인다.

 

 

상차리기 전의 전복죽

 

 

 

 

 

 

기본 상차림(기본 메뉴도 맛있다)

 

 

 

 

맛깔스러운 회(싱싱하다)

 

 

 

간단하게 차려 내어 놓는 초밥

 

 

야채샐러더

 

 

 

각종 해산물을 모아 내어 놓았다(멍게, 해삼, 소라. , 문어, 전복, 참치 등등...)

 

 

 

 

 

맛있는 고래고기와 볼락

 

 

 

 

바지락 국과 계란찜

 

 

 

새우와 고구마 깻잎 튀김 : 아삭한 것이 맛있다.

 

 

 

은행

 

 

 

 

맛있는 꽁치구이

 

 

 

 

 

알밥과 매운탕

 

 

 

명성초밥 입구

 

 

 이 집은 상당히 오래된 집인데 언제부터 영업을 했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내가 기억하기로 상당히 오래되었다고만 안다.

 

 이 집은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집으로 부산 서면의 중심지에 있다. 롯데백화점 뒤편에서 내려가면서 두번째 길을 꺽어 들어가면 있다.

 

 위에서 보여준 상은 점심 특선으로 일인당 20,000원이며 2인분의 상차림이다.

가격에 대비하여 결코 모자라지 않는 상차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20,000원이라는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의 음식이라면 곁코 비싸다는 생각은 아니다.

 

 요즈음 얼마나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지는 음식점에 가 보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