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이 날아 갔던 곳들/발따라 길따라

부산화명수목원 - 부산의 새로운 쉼터

학다리54 2013. 5. 26. 15:19

 화명수목원이 부산의 새로운 쉼터로 아름답게 피었다.

 

 화명수목원은 대도시 부산의 진산 금정산 자락에 자리잡은 숲속의 쉼터이다.

개장한지 2년도 되지 않기에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는 않았고, 완전히 가꾸어지지는 않았지만  몇년이 지나지 않아 다른 수목원에 못지 않게 좋은 수목원이 되리라 생각한다.

 산자락에 넓게 자리잡아 풍광이 시원하고 많은 수목들이 꽃을 피우고 있고, 수목원 안에 계곡이 자리잡아 흐르는 물은 시원한 멋을 풍기는 곳이다.

 

 부산에서의 접근성도 아주 쉬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으리라 생각되는 곳이다.

 

아직은 다른 수목원보다 좀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우리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어린 아이들과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다.

 

 사진으로라도 먼저 즐기시기를 바란다.

 

 

전망대에서 보는 수목원 전경

 

 

 

부산화명수목원표지석과 입구에서 보는 전경

 

 

 

 

입구 나무밑에 곱게 핀 자운영

 

 

 

입구의 구골나무와 굴거리나무 

 

 

 

곰솔

 

 

수목원 종합안내도 : 곳곳에 안내도가 붙어 있다.

 

 

 

금정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아직은..... 여름에는 시원할거야)

 

 

 

생태연못 전경

 

     

 

잘자란 모과나무

 

 

 

전시온실앞의 팬지

 

 

지금부터는 온실 안에 있는 꽃들입니다.

 

 

 

물양귀비

 

 

 

온실속 선인장 종류

 

 

 

 

곱게 자태를 드러낸 난

 

 

 

물수선화(에치노도루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커피나무 꽃

 

 

평안수

 

 

스파티필름

 

 

 

아크메아

 

 

 

파키스타키스

 

 

 

케인베고니아

 

 

 

 

비올라쉬

 

* 지금부터 다시 야외의 모습입니다.

 

 

황매화

 

 

으름덩굴

 

 

실화백(측백나무과)

 

 

측백나무

 

 

 

등나무와 바위의 철쭉

 

 

산철쭉

 

 

 

 

 

 

 

여러 야생화

(무늬지리대사초, 자란, 사철패랭이, 왕상록패랭이, 불루꿩의 비름, 해변국화, 알프스민들레)

 

 

 

 

물레방아와 아래 작은 연못의 올챙이들

 

 

곰솔

 

 

 

숙근사루비아

 

 

 

 

붓꽃

 

 

홍가시나무

 

 

붉은조팝나무

 

 

금목서

 

 

 

황새냉이

 

 

수수꽃다리

 

 

 

 

박태기나무의 아름다운 꽃

 

 

 

금창초와 덜꿩나무

 

 

수목원에서 바라보는 금정산

 

 

국수나무

 

 

 

산철쭉의 화사한 모습

 

 

                                                                        느티나무

 

 

원추리

 

 

 

 

지면패랭이꽃

 

 

달개비

 

 

이름만 들어도 부자가 된 느낌 : 돈나무

 

 

애기동백나무

 

 

 

냉이

 

 

 

 

백철쭉

 

 

양버즘나부

 

 

금목서

 

 

 

 

 

 

 

겹벚나무의 아름다운 꽃

 

 

비파나무

 

 

 

 

 

 

복사나무와 복사꽃의 고운 자태

 

 

삼백초

 

   

 

용버들이 멋있게 하늘로 뻗어 있다.

 

 

 

 

개느삼

 

 

 

 

해당화가 부끄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반송

 

 

 

수선화

 

 

 

 

점나도나물

 

 

민들레

 

 

달맞이꽃

 

 

 

 

수서생태원 주변 계곡

 

 

 화명수목원은 아직은  완전히 가꾸어지지 않은 수목원이다.

그러나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런 수목원이 갖추어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사실이다.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좀더 다듬어지고 자라면 좋은 휴식처가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도 어린아이들이 소풍이나 나들이 하기에 좋으며, 어른들도 시원한 계곡에서 한가로이 곷들을 즐기는 것도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화명수목원이 더 좋은 곳으로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며....